[파주 율곡수목원]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어느덧 4월 중순이지만 봄을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4월에는 남북정상회담과 5월에는 북미회담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북녁과 가장 가까이 있는 파주도 포함이 되고 있네요.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는걸 보면 남북관계도 봄이 오기는 오는 모양입니다.

작년에 일부분을 오픈하여 운영중인 파주율곡수원을 찾아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상담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판문점으로 가는 통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율곡수목원입구.  율곡대대도 보이고 수목원 주차장에는 군용차도 보이는것이 이곳 지역이 군사지역임을 알리네요.

율곡수목원을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돌아올 수 있는 순환코스 도토리길... 이름이 이쁩니다.

율곡수목원 생태학습장 본관사무동입니다.

작년에 개장을 하여 아직까지도 주변으로 수목원을 조성중이지만 충분하게 수목원 주위를 둘러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노르딕워킹 숲길체험프포그램입니다.

파주시민과 인근 고양시에서도 수목원을 찾아서 많은 분들께서 방문을 하신다고 합니다.

가족프로그램, 청소년 근로자, 유아, 어르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무료~~~^^

참가신청은 율곡수목원(031-951-0624)로 사전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북녁으로 한번 떠나 볼까요?